<이수봉 바른미래당 인천시당 위원장 인천시장 출마선언>
1. 이수봉 바른미래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인천시민의 ‘역할있는 삶’과 ‘역할있는 세상’을 위해 인천시장 출마선언을 했다. 이수봉 위원장은 지난 12일 오후 2시 부천문화의 거리에 바른미래당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들과 지지자들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2. 이수봉 위원장은 ‘무엇보다 인천의 발전전략 자체가 잘못되어 있어 “인천시민”을 전국 최하위 삶으로 전락시켰다’고 진단했다. 이에 ‘인천시민들도 현재 뭔가 잘못되었다고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이수봉 위원장은 강조했다.
3. 이수봉 위원장은 인천이 내재하고 있는 핵심문제를 1) 부동산개발성장전략과 부패구조의 결합 2) 인천지역내 성장의 순환구조의 단절 3) 낙후되어 성장이 지체된 인천항 등 3가지로 규정했다.
4. 이수봉 위원장은 이에 대한 해결방안 ‘지역융합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즉, 무엇보다 4차산업을 매개로한 인천의 지역별, 계층별 동반성장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 세부추진내용은 1) 지역내 산업연관표작성을 통한 기업인센티브 강화 2) 민관합동 지역경제발전위원회 설치를 통한 인천의 첨단미래도시로 도약 3) 영세중소기업, 소상공인, 저소득층 등 ‘금융약자’를 위한 지역공공은행인 ‘인천은행(가칭)’의 설립 4) 유라시아 물류중심 재도약을 위한 인천항의 첨단스마트 항만으로 정체성 확보 5)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인천내 산업공단의 4차산업 전진기지 전환 등이다.
6. 이수봉 위원장은 ‘인천시의 명확한 문제진단과 해결방안 제시도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바른미래당 인천광역시장 후보선정이 된 후 ‘몸과 발로 뛰는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천명했다. 아울러 이수봉 위원장은 ‘시장이 당선되면 최저임금만을 수령해 차액을 청년일자리 창출에 보탤 것’이라며 인천 청년문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7. 이수봉 위원장은 ‘6월 13일은 인천의 정치혁명으로 시작되는 날이 될 것이며 그 기적의 사명을 온전히 받아낼 당은 오직 바른미래당’이라며 ‘인천시민 모두가 “역할있는 삶”으로 긍지를 가지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고 인천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