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 BTS 슈가 `에잇` 국내외 음원차트 1위 올킬

입력2020.05.07. 오후 1:37
수정2020.05.08. 오후 1:39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본문 듣기를 종료하였습니다.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만남으로 관심이 쏠렸던 신곡 '에잇'이 국내외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7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오후 6시 발매된 디지털 싱글 '에잇'이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핀란드 등 전 세계 5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월드 와이드 송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멜론, 지니, 소리바다,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도 여전히 1위를 수성중이다.

신곡 '에잇'은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5집 'Love poem(러브 포엠)' 발매 이후 아이유가 6개월여 만에 선보인 곡으로 93년생 동갑내기 뮤지션인 방탄소년단 슈가와의 공동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슈가는 최근 브이라이브(V LIVE) 방송에서 "비트 써서 보내니 멜로디가 훅 왔다", "나도 작업을 하고 자주 듣고 있다"며 뒷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이유 역시 발매 당일인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라 '에잇'. Special thanks to SUGA"라는 글을 올려 슈가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노래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비주얼 프로덕션 GDW (Woogie Kim)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실사 영상과 애니메이션을 아우르는 감각적인 연출로 7일 오후 1시 기준 조회 수 1382만 회를 돌파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의 여주인공으로 나서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네이버 메인에서 '매일경제'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매콤달콤' 구독 ▶'매일경제' 바로가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연우

기자의 기사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구독에서 해당 기자의 기사가 제외됩니다.

Copyright ⓒ 매일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 섹션 분류 안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