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원했다…'빼내라' 명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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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를 원했으며 미군을 빼내라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일간 USA투데이는 발간 예정인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 및 한국과 같은 다른 동맹들의 호구가 됐다면서 미국이 전 세계의 군사적 의무를 부담하는 것에 불평했다고 우드워드는 적었습니다.

우드워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과 한국에서 미군을 빼내기를 원했다면서 직접적으로 빼내라고 명령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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