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 기자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27일 김치 브랜드 종가집과 협업한 '종가집 김치찌개라면'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지난 1~9월 라면을 구매한 고객의 20.9%는 김치를 함께 구매했다. 이에 사측은 종가집과 3개월간의 연구를 거쳐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종가집은 CU 내 김치 카테고리 상품 가운데 수년째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종가집 김치찌개라면은 분말스프 외에 레토르트 스프를 별첨했다. 레토르트 스프에는 종가집 배추김치와 묵은지를 더했다. 가격은 1500원이다.
사측은 오는 11월 부산어묵의 원조로 꼽히는 삼진어묵과 협업한 '삼진어묵탕'을 출시할 예정이다.
권용민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앞으로도 1위 브랜드와 협업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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