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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조빈, 알고보면 이렇게 '멀쩡한 미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조빈의 엽기변신 이전의 모습(왼쪽)과 현재의 삼각김밥머리.
삼각김밥 헤어스타일로 방송가를 누비고 있는 엽기 남성듀오 노라조의 조빈이 '엽기시절' 이전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빈 측이 공개한 조빈의 평소 모습은 현재 삼각김밥형 머리모양만으로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멀쩡'한데다 미남이다. 조빈도 한때는 일본의 인기그룹 스마프의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를 닮은 외모로 주위의 시선을 받기도 했다.

조빈은 애초 개그맨 지망생이었다. 90년대 말 육군 문선대 선임병이었던 개그맨 김대희와 MBC 개그맨 공채를 봤다가 최종 예선에서 고배를 들었다. 2000년에는 TGS(종합선물세트)라는 3인조 밴드를 결성해 재미있는 캐릭터로 승부하며 '제 2의 컬트 삼총사'라는 별칭으로 언더에서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MBC '가상특종' 등에서 재연배우로도 활동했다.

조빈이 엽기 캐릭터를 선보이게 된 것은 대중에게 유쾌한 웃음을 주기 위한 것이다. 조빈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남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나도 너무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빈은 지난 2005년 노라조로 데뷔할 당시에는 '해피송'을 통해 와이퍼춤을 선보이면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라조는 현재 '사생결단'으로 활동중이며,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UCC 2탄 '누님'을 공개해 네티즌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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