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이재명은 사퇴하라`는 문장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배우 김부선씨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의 스캔들을 폭로한 7일 오후 "이재명은 사퇴하라"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배우 김부선씨와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 이후 통화를 했다고 밝히며 "김씨에 따르면 이 후보는 2007년 12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약 15개월 동안 서울 옥수동 등지에서 김씨와 밀회를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영환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합동토론회에서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일삼으며 `마녀 사냥`이라고 반박하는 이재명 후보의 뻔뻔한 표정을 보며 참담함을 느꼈다"며 "이 후보는 거짓말이 탄로 나면 도지사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진실이 뭔가요?" "아직 아무 말도 못 믿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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