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지자체 최초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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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5~27일까지 3차원 가상세계에서 개최
강남구, 토스‧LF엘지패션‧HP 현직자 멘토링 등 지원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로 구인·취업활동이 더 어려워진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을 돕기 위해 25~27일까지 3차원 가상세계에서 개최되는 '2021 강남구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추진한다.

이를위해 구는 오는 2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구직 플랫폼 '인크루트'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을 도입했다.

30개 참여 기업은 각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 중 1차 합격자를 선발해 비대면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구는 구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삼성 SDS 등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토스·LF엘지패션·HP 등 현직자들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강남구 취업박람회 전용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데 선착순 270명에 한해 'AI면접 이용권'이 제공된다.

김미욱 일자리정책과장은 "민선 7기 강남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전략산업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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