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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 2018년 새해 성인이 되는 스타들
- 2017년을 뜨겁게 달군 스타들의 시상식 헤어스타일
- 나이를 리셋하는 동안 헤어스타일링 팁 
- 신년 '헤어스타일' 토정비결

99라인이라고 불리는 1999년생 스타들은 현재 연예계를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끼 많은 토끼띠 99스타들은 2017년에도 껑충 도약해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되는 창창한 이들이 성인이 되는 2018년을 기념해 핫한 이들의 헤어스타일을 모아봤습니다!

 아역배우로 데뷔하여 스무살이 되기도 전에 데뷔 10년차가 된 김소현은 청순한 긴머리의 대명사인데요. 남성분들의 로망인 헤어이기도 하면서 여성분들에게도 긴머리 기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헤어스타일이죠. 김소현은 주로 부드러운 밀크브라운이나 초코브라운등의 컬러와 함께 매치해서 굵게 웨이브를 넣은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김소현의 인상과 참 잘 어울리는 스타일인것 같네요.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워너원의 박지훈 또한 99년생으로 이번해에 스무살이 되었는데요. 굉장히 밝게 탈색한 베이스컬러의 금발 헤어에 베이비 핑크색을 덧입혀 핑크머리에 도전해 미모를 뽐내고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나눈 5:5 스타일의 가르마헤어가 잘 어울립니다. 가르마를 한쪽으로 바꾸고 볼륨을 크게 넣은 쉼표머리도 박지훈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죠.

 얼마전 복면가왕에 출연해 랩실력까지 입증한 걸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은 단발로 변신한 후 찰떡같은 헤어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 거지존 길이의 중단발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S컬펌으로 어중간한 길이감도 예쁘게 소화했죠. 밝은 갈색의 헤어컬러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지난 12월 말에는 한 해를 정리하는 여러 시상식들이 있었죠.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을 헤어핏과 함께 알아볼까요~?

변하지 않은 미모의 주인공인 이보영은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드레스에 맞게 차분한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안쪽머리를 바깥쪽으로 뻗치도록 C컬해주고, 위쪽 머리는 전체적으로 둥글게 내려오도록 연출해주었어요.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었던 단발에 C컬로 뻗침포인트를 주니 훨씬 헤어스타일이 강조되었죠~?

수지는 마치 디즈니 공주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빛깔의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는데요. 화려한 의상이 강조되도록 긴 머리에 굉장히 굵직하게 웨이브 컬을 준 뒤 풀린듯한 느낌이 들도록 스타일링했습니다.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되는데에 헤어스타일도 큰 몫을 한것 같죠?

첫 연예대상에 참석한 워너원 강다니엘은 요즘 가을 겨울에 잘 어울리는 염색컬러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 '코토리 베이지' 색상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얼굴도 더 하얗게 보이고, 부드러운 가을남자같은 분위기를 내주는 색상이네요. 강다니엘에게 찰떡!

다들 2018년 새해는 잘 맞이하셨나요? 새해를 맞아 저희는 또 한살을 더먹게 되었습니다(강제로..)
눈물을 삼키며 저처럼 동안 헤어스타일을 검색하고 계실 또 다른 분들을 위해서 1살 먹은 나이를 강제 리셋시킬 수 있는 동안헤어스타일링 팁을 준비했습니다. 참고하셔서 이번년도에는 시간을 거꾸로 달리며 노화를 막아보자구요!!!

 동안 헤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아마 앞머리일텐데요. 앞머리가 있으면 더 어려보인다는것은 정말 맞는말입니다!! 앞머리를 내려 이마를 가리게 되면 정말 5년은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앞머리를 한번 잘라보시는 건 어떨까요?
무거운 뱅 앞머리보다는 시스루뱅을 적당히 본인에게 맞게 적당량의 숱을 내어 자르는것이 더 좋아요. 평소 앞머리 도전을 겁내고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소량만 잘라서 어울리는지 본 뒤에 더 많은 숱을 내면 좋겠죠? 그리고 시중에 저렴한 앞머리 가발도 출시되어있으니 착용해서 느낌을 먼저 보고 괜찮다 싶으면 자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겁니다.

헤어핏을 이용해서 미리 앞머리가 있는 내머리와 비슷한 길이의 헤어를 보고 체험해본 뒤 미용실에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주위를 보면, 헤어볼륨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요. 물론 두상이 예쁘거나 얼굴이 굉장히 작으면 볼륨을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정말 극소수의 얘기일 뿐만 아니라, 동안헤어를 연출할땐 빠져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볼륨인데요. 전지현의 경우도 물론 위의 두 사진 다 예쁘지만 볼륨을 살리지 않고, 가르마를 붙여 스타일링 한것(왼쪽)과 오른쪽 볼륨을 살린사진에 차이가 있죠? 볼륨을 더 넣어준 쪽이 더 어려보이고 얼굴이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볼륨을 넣는 방법도 굉장히 쉬운데요. 가르마 쪽의 머리카락을 적당량 잡고 롤빗을 머리카락 밑에 댄 뒤, 다시 들고있던 머리를 덮어주고 드라이기로 뿌리부분에 약한 바람으로 열을 가한 후, 3초정도 기다렸다가 롤빗을 빼주면 됩니다.
이외에도 판고데기나 봉고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뿌리의 볼륨을 쉽게 살릴 수 있으니 내일 아침부터는 볼륨을 한번 넣어보는 것 어떠세요? (한번 넣기 시작하면 중독되어서 놓을 수 없는 마성의 매력, 뿌리볼륨!)

 나이가 들면서 신경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탈모인데요.  탈모의 증상 중 하나가 점점 이마라인이 넓어진다는 건데요. 이마쪽 머리가 빠지면서 얼굴도 더 넓어보이고 울툴불퉁한 헤어라인을 갖게되면, 아무래도 동안 헤어스타일을 아무리 시도해도 나이가 많아 보일 수 밖에 없겠죠? 꼭 탈모가 아니더라도 헤어라인이 예쁘지 않으면 살짝 정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로 든 수지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도 헤어라인을 관리하며 외모가 업그레이드 되곤 하는데요. 헤어라인을 교정,왁싱 하거나 집에서 셀프로 적당하게 헤어라인을 벗어난 머리카락을  뽑아서 정리를 해주어도 됩니다. 이마라인을 정리하면 깔끔해보이고 이마도 넓고 봉긋해보이기 때문에 한층 동안으로 보이는스타일링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해도 더 예뻐보여요!

 사람의 전체적인 관상(인상)은 헤어스타일이 무려 반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헤어스타일은 관상, 운과도 밀접한 영향을 갖고있는데요. 그래서 저희 헤어핏에서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예로부터 머리카락은 가늘고 부드러운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길고 검으며 머리칼이 빛날수록 길하다고 하는데요. 염색이나 파마를 적게해서 건강한 머리카락을 가지는 것도 올해 운수대통의 시작이 아닐까요! 또, 좋은 향기가 날수록 좋다고 하니 남녀노소 모두 자주 머리를 샴푸해주고, 은은한 샴푸향이 나도록 관리해주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앞머리를 내려 이마가 가리고 그늘이 지면 여러모로 관상적으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애교살부분이나 얼굴전체가 밝고 환해야 하므로 앞머리를 없애는 것이 관상학적으로는 좋다고 하는데요. 또한 좁은 이마보다는 넓은 이마가 좋다고 하니 헤어라인 정리로 넓고 시원한 이마를 가져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평소 콧대가 낮거나 휘어졌다거나 매부리코 등 코에 단점이 있다면 처피뱅 등으로 앞머리를 짧게 하거나 해서 단점을 부각시키는것 보다는 길고 둥글게 내려주는 시스루뱅으로 얼굴도 작아보이게 하고 코가 덜 부각되도록 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코는 재산과 관련된 것을 점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처피뱅이 예쁘긴 하지만 본인이 코에 컴플렉스가 있다면 피하는것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