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27%…이낙연 12%, 윤석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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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3.04. 오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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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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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전국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공동 조사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27%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 윤석열 검찰총장이 9%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이 지사가 1주일 전보다 4%포인트 줄었지만 32%의 지지율를 보여 선두 자리를 지켰고, 이 대표는 1%포인트 오른 16%, 선택지에 새로 들어간 정세균 총리는 4%를 기록했습니다.

보수진영 대선 후보 중에선 윤 총장의 지지율이 1%포인트 올라 1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1%,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0%,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6%였습니다.

[전국지표조사(NBS) 제공]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21%, 정의당 6%,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이었습니다.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선 민주당 29%, 국민의힘 21%였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32%, 국민의힘이 28%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됩니다.

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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