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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반려견 제로 향한 속마음 고백 "덕분에 지금까지 버텨 사랑해♥"

입력2020.08.21. 오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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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이 반려견 제로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제로가 태어난 지 3년째 되는 날이다. 2017년 내가 가장 힘들 때 나에게 와줬던 우리 제로"라고 운을 띄우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태연은 "내 몸 하나 관리하고 컨트롤하기 힘들던 그때 제로는 아주 소중한 책임감이라는 감정을 선물해줬다. 덕분에 지금까지 이렇게 잘 버티고 하루하루 살아왔다"며 "가끔 제로가 뭘 원하는지, 편안하긴 한지, 불편하진 않은지 고민에 빠지곤 한다. 제로가 적어도 나와 함께 있는 시간만큼은 가장 행복하고 만족스러웠으면 좋겠으니까. 모든 날이 다 그럴 순 없겠지만 저는 최선을 다할거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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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태연은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제로야 누나가 많이 사랑해♥ 생일축하한다 이시키야"라고 제로에 향한 격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태연은 제로와 함께 한 일상 사진들을 공개하며 제로의 생일을 축하했다. 사랑스러운 태연과 제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태연의 반려견 제로는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약 37만 명을 둔 스타견이다. 태연과 반려견 제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펫셔니스타 탱구'에 출연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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