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휴가 중지' 27일까지 유지…지휘관 판단 외출 가능

입력
수정2020.09.21. 오후 12:01
기사원문
유현민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군장병 휴가 통제 (PG)
[김토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방부는 21일 모든 부대의 휴가를 잠정 중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7일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7일 이내 확진자가 없는 안전지역에 한해 장성급 지휘관의 판단 아래 외출 시행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기존 수도권, 부산 지역에 적용 중이던 거리두기 2단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함에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전 부대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아 군내 누적 확진자는 111명이다. 이 중 107명이 완치됐다.

보건당국 기준 군내 격리자는 252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683명이다.

hyunmin623@yna.co.kr

▶코로나19 속보는 네이버 연합뉴스[구독 클릭]
▶[팩트체크]윤지오 '적색수배' 발효 안됐다??
▶제보하기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