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 작업치료사 코로나 19 확진…외래·낮병동 잠정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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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5. 오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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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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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구산동 서울재활병원에서 작업치료사로 근무하는 25살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은평구청은 "은평구 역촌동에 거주하는 작업치료사 A씨가 어제 서울 서북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진을 받은 결과,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은 서울재활병원의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통원 치료를 진행하는 낮병동을 잠정 폐쇄했으며 A씨의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지난 1일 이후 은평성모병원이나 서울재활병원을 입·퇴원한 경력이 있고 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자치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유경 기자 (26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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