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래퍼 50센트, 잊고 있던 '비트코인'에 벼락부자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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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1.25. 오후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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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래퍼이자 배우로 알려진 50센트(50 Cent)가 잊고 있던 비트코인을 발견해 벼락부자가 됐다.

50센트가 비트코인을 처음으로 얻게 된 것은 지난 2014년. 당시 그는 'Animal Ambition'이라는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비트코인으로도 앨범을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후 그는 본인이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렸고, 최근에서야 본인에게 700비트코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실시간으로 가격이 변하며 급등락을 이어가는 비트코인이지만 이는 최소한 74억에서 90억 정도의 규모로 추정된다.

이로써 지난 2015년 파산 신청을 하며 체면을 구겼던 50센트는 잊고 있던 비트코인 덕분에 순식간에 돈방석에 앉게 됐다.

이에 다수의 해외 매체가 해당 소식을 전하자, 50센트는 어제(24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기사를 올리며 '나는 내가 자랑스럽다'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T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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