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우리는 친환경이 필수인 '필(必) 환경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에도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요구되고 있는데요.
필환경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그린슈머(green+consumer)를
겨냥한 기업 변화가 눈에 띕니다.
미래의 자연환경까지 생각하는
매일유업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지난해 2월에는 한 소비자가 일회용 빨대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의미에서
사용하지 않은 빨대를 모아 식음료 업체에 되돌려 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이에 대해 매일유업의 고객 최고 책임자 겸 품질안전본부장이
손 편지로 답장을 보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답장의 내용에는 ‘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음용하기 편리한 구조의 포장재를 연구하고 있으며,
빨대 제공에 대한 합리적인 방식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편지의 주인공이었던 ‘엔요100’은 내부 검토 결과 빨대 제거가 결정되어,
6월 13일을 기점으로 빨대 없이 생산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친환경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입니다. ^^
또, 매일유업은 친환경 장바구니를 만들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