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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콘, 27일 '음중'서 더블 타이틀 컴백.."칼군무 첫선"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아이콘이 '음악중심'을 통해 칼군무 퍼포먼스를 첫 공개한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콘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블링블링'과 '벌떼'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아이콘이 선보이는 첫 칼군무 무대에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지난 22일 새 앨범 'NEW KIDS : BIGIN'을 발표한 아이콘은 다시 데뷔하는 각오로 이번 음반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스타일링까지 다시 서바이벌을 치르는 자세로 임했다. 그간 음악에만 정진한 멤버들은 작사, 작곡은 물론 기획 등 모든 곳에 손을 뻗으며 1년간의 공백을 대체하고자 했다.

그런 의미에서 앨범 전면에 'NEW KIDS'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아이콘의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스타일'을 알리는 의미로, 올 한 해 아이콘의 'NEW KIDS' 시리즈 앨범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겠다는 각오와 의지이기도 하다.

일본 투어로 쌓은 팀워크는 타이틀 2곡에 고스란히 담겼다. 타이틀곡 '블링블링'은 스웨그 넘치는 가사와 아이콘이 지니고 있는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곡. 특히, 멤버들의 묵직한 랩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와 멤버 바비, 그리고 YG 신예 작곡가 밀레니엄의 공동 작업해 아이콘의 색깔을 담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벌떼(B-DAY)'는 아이콘의 변화를 표현한 또 다른 축이다. 기발한 발상과 무대 위 에너지가 돋보이는 빠른 비트의 힙합곡으로, 본인들을 '꿀벌'로 묘사한 재치 있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영어 제목 'Birthday'의 준말 'B-DAY' 로 정한 이유는 '벌떼들의 생일' 이라는 함축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블링블링'은 자로 잰듯한 칼군무가, '벌떼'는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강조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이번 '블링블링' 안무는 그 동안 태양, 빅뱅, 씨엘 등과 함께 작업,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만들어 온 패리스 고블이 참여했다. 패리스 고블은 아이콘의 '리듬 타' 안무를 함께한 인연이 있다.

아이콘은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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