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뮤뱅' 최초 물 세트로 역대급 컴백…"행복하고 감사해" [직격인터뷰]

입력2020.01.31. 오후 7:36
수정2020.01.31. 오후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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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아이유의 곡 커버부터 '뮤직뱅크' 최초 물 세트 설치까지, 역대급 컴백 무대를 가진 그룹 골든차일드가 "멋진 무대를 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3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리포트에 "역대급 컴백 무대를 한 것 같다. 색다른 모습을 골드니스(팬클럽명)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정말 신경 많이 써주신 '뮤직뱅크' 관계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우리 컴백이 더 빛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리패키지로 빠른 시간 안에 컴백을 한 것만으로도 굉장히 기쁜데,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무대를 꾸며주셔서 눈물 흘리며, 땀 흘리며 봤다"며 "아름답고 경이로운 무대에서 춤과 노래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러웠다. 새해 들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는 멤버 최보민은 "'뮤직뱅크'의 아들이라 행복하다"는 말을 남겼다.

끝으로 골든차일드는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완벽한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골드니스 여러분께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 리패키지 '위드아웃 유(Without You)' 컴백 기념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쳤다.

우선 멤버 홍주찬이 아이유의 히트곡 중 하나인 '밤편지' 커버 무대를 꾸몄다. 홍주찬은 팀 내 메인보컬답게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낸 것은 물론,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밤편지'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어 골든차일드는 데뷔곡 '담다디'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퓨처 앤 패스트(FUTURE AND PAST)'에서 처음 공개했던 야구복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골든차일드는 데뷔 초와 다름없는 청량함과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번 컴백곡 '위드아웃 유' 무대에선 '담다디'와 180도 다른 '아련 섹시' 콘셉트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입증했다. 특히 '뮤직뱅크' 최초로 세트에 물이 설치돼 역대급 컴백 무대의 정점을 찍었다. 

아울러 골든차일드는 데뷔곡이자 '금동고 3부작'의 시작점인 '담다디', '자아 찾기 3부작'의 중심인 '위드아웃 유'를 함께 선보여 팀의 과거와 현재를 한번에 녹여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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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kimyous16@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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