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트리, 구구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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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고 명품 VIP 초청 행사 전국 단위 개최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중고 명품 유통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VIP회원 대상 중고명품 매입 채널 구축 및 확대
(사진제공=인비트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비테이션 커머스 기업 인비트리와 중고명품 전문 플랫폼 구구스는 양사의 비지니스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동 마케팅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2012년부터 카드사 우수회원 대상으로 해외명품 초대전 비지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인비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 명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검증되지 않은 사업자나 개인 간의 거래가 늘며 가품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 도난, 분실품에 대한 거래 등 상품의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중고명품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합의하고 이를 통해 신뢰받는 중고 명품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또한, VIP회원 대상 ‘중고명품(빈티지) 초대전’을 전국 단위로 개최하고, 특수 계층을 활용한 매입 채널 인프라를 구축하여 안정적이고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수급할 예정이다.

이승광 인비트리 총괄 대표는 “국내 최다 지점망·상품·회원 수를 보유한 구구스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인비트리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특화된 중고 명품 초대 행사를 전국 단위로 개최하겠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이력 관리 모델을 잘 구축하여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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