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태원 SK 회장으로부터 아랍에미리트 관련 사업 무산 위기에 대한 지원을 요청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두 사람의 만남과 임 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은 별개라고 밝혔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임 실장이 최 회장을 청와대 바깥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아랍에미리트 방문과는 별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설명 등을 위해 이뤄진 만남이라며, 임 실장이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왕세제를 예방했을 때 SK 관련 내용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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