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크기와 용량을 줄여주는 리사이징 전문어플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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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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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쓰며 늘 부족한 것은
배터리와 용량아닐까 싶어요

아이폰 사용 메모리 용량 중
상당히 많은 부분이 또
포토앨범속의 사진들 일 듯 합니다


사진이 차지하는 용량을 줄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미지 자체 크기를 줄이는
리사이징 어플을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엄청나게 한번에 줄인다기보다
티끌모아 태산 방법이죠


◎ EverClipper ◎

Photo resizing, cropping, straightening

(라이트 버전 / 플러스 버전)


이 어플은 사진을 촬영하거나 불러들여
작게 줄이는 리사이징 전문 어플입니다

리사이징 뿐 아니라 이미지 회전, 잘라내기,
왜곡보정 기능이 같이 있어 편리한 점이 있어요

원래 월용량 제한이 있는 에버노트를 위해
만들어진 어플이지만 이제 범용적으로 사용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볼까요?
그냥 악보를 아이폰으로 찍어둔 기록사진인데, 쓸데없이 고퀄로 크기와 용량이 꽤 낭비입니다.


1024x768정도의 픽셀만 되어도 4x6사이즈 이미지를 인화하기 충분하니까 말이죠.

게다가 출력할 사진도 아닌데 아이폰 사진앨범 속의 대부분 사진은 이런  고퀄리티 고용량 사진들로 꽉 차 있습니다.

제 폰인 아이폰6s 플러스를 캡쳐하면 1242x2208픽셀의 이미지가 생깁니다. 이 이상의 크기는 폰에서 그리 큰 의미가 없는거죠.



그럼 사진의 용량을 줄여보겠습니다.


[ Photo ]메뉴로 사진앱에서 줄일 사진을 불러옵니다

사진을 불러오거나 촬영, 붙여넣기할 수 있다




버튼의 각각 기능은 아래와 같아요



리사이즈 버튼을 눌러 상단에 선택옵션들(진한 녹색버튼)이 나오면 원하는 해상도를 선택합니다.
(옆으로 슬라이딩 시키면 단계별 해상도 옵션이 나타납니다~)


Custom 옵션이 있어서 원하는 픽셀수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




사진 잘라내기 기능도 리사이즈 기능과 연계되어 있어 매우 독특하게 작동합니다.


손가락 핀치와 꺽쇄를 조정해 잘라낼 범위 선택을 합니다. 선택부분을 더블터치 하면 잘라내집니다.

그리고 나서 상단의 리사이징 버튼에서 원하는 해상도를 선택해 리사이징을 같이 할 수 있어요.

아래처럼 각도를 변경해 잘라낼 범위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왼쪽 하단 열쇄를 클릭하면 선택모양이 고정됩니다)




이미지 회전도 마찬가지입니다.
90도씩 회전하거나 원하는 만큼 회전 후 트림하여 잘라내기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작업한 이미지를 문자나 카톡, 이메일, 에버노트 등 여러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셋팅에서 jpg 압축률을 지정하거나 메타데이터를 지울 수도 있습니다. 괜찮은 옵션이네요.



단순히 이미지만 리사이징 하는 것보다 크롭/회전/트림 등 유관된 기능들을 같이 연계해 놓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어플이예요.

리사이징이 필요한 경우 갖춰두면 참 편리한 어플입니다. 기억해 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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