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본이 공개한 방사선량…서울이 도쿄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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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9.26. 오후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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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원전폭발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福島) 지역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일본 정부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전에 나섰습니다.

후쿠시마를 포함한 일본 내 3곳과 서울의 방사선량을 비교하는 데이터를 공개해 일본이 '예상외로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지난 24일부터 주한일본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후쿠시마시와 이와키시 등 후쿠시마현 2곳, 도쿄 신주쿠(新宿) 등 일본 내 3개 지점과 서울의 방사선량을 비교해 게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5일 12시 기준으로 주한일본대사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측정치는 후쿠시마시 0.133μSv/h, 이와키시 0.062μSv/h, 도쿄 0.036μSv/h, 서울 0.119μSv/h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심소희>

<영상 : 연합뉴스TV>



thg14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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