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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베스트스타상' 세븐틴 "열심히 달려왔던 시간 생각나..영광"(인터뷰①)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세븐틴 / 사진=임성균 기자

지난해 5월 말 데뷔한 뒤 어느덧 대표 K팝 보이그룹 한 팀으로 우뚝 선 13조 세븐틴. 세븐틴은 올해 역시 '예쁘다'와 '아주 나이스'란 히트곡들 탄생시키며 국내외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그 결과, 세븐틴은 한국 최초 K팝과 드라마가 결합된 시상식 2016 Asia Artist Awards(이하 2016 AAA)에서 베스트스타상까지 거머쥐었다.

최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2016 AAA에서 베스트스타상을 수상, 대세 아이돌그룹 중 한 팀임을 확실히 재입증한 세븐틴과 조우했다.

-2016 AAA에서 베스트스타상을 받았다. 소감은.

▶(준) 베스트스타상이란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베스트스타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베스트 한 세븐틴의 준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에스쿱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 아직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는 세븐틴이 되도록 하겠다.

▶(버논) 첫 AAA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 매년 AAA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더욱 파이팅 하겠다.

▶(민규) 너무너무 감사 드리고 앞으로 지금까지 주신 많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세븐틴이 되도록 하겠다.

▶(우지)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베스트스타'라는 이름에 걸맞는 세븐틴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린다.

▶(정한)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영광이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더 열심히 하겠다.

▶(승관) 우선 AAA 시상식의 시작에 저희 세븐틴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베스트스타상이란 말 그대로 최고의 멋있는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도겸) AAA에서 상을 받게 된 것 자체가 너무나 큰 영광인 것 같다. 어떤 상을 받더라도 너무나도 행복하고 지금까지 저희 세븐틴이 함께 열심히 달려왔던 시간이 많이 생각난다. 저희보다 저희를 더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우리 캐럿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이런 큰 상도 받지 못했을 것이다.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세븐틴이 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조슈아) 정말 영광이다. 저희가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사랑해주신 캐럿분들과 회사, 그리고 스태프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디에잇) 너무나도 영광이고 데뷔 1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런 큰 무대를 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노력하는 세븐틴이 되겠다.

▶(호시) 베스트스타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 가장 먼저 저희 세븐틴이라는 다이아몬드를 단단하고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시는 우리 캐럿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베스트스타상에 걸맞게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감사하다.

▶(디노) 이런 값진 상을 저희에게 주셔서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 앞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주신 이 상이 부끄럽지 않을 아티스트가 되겠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 드린다.

▶(원우) 생각도 못한 상을 받아 놀랍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신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 4월 정규 1집과 7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맹활약, 음원과 음반 1위 및 가요 프로그램 1위도 달성했다. 이번 2016 AAA 베스트스타상 수상 이외에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가 있다면.

▶(준) 제겐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이 하나같이 다 소중한 일이었기에 하나만 고르기가 정말 힘들다. 세븐틴으로 달성할 수 있었던 모든 성과가 다 기억에 남는다.

▶(에스쿱스) 매 순간 다 기억에 남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성과라기보단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캐럿분들이 많아진 점이 가장 행복하다.

▶(버논) 특별히 어떤 일을 꼽기보다는 멤버들과 함께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 가장 인상 깊고 그래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금 같은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

▶(민규) 다른 많은 결과들이 있었지만 많은 활동으로 멤버들과의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우지) 모든 일이 다 감사했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 한 가지를 꼽자면 음악방송에서 1위한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음악방송 1위가 올해의 목표라고 생각했는데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정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 것과 한국에서의 콘서트 그리고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많은 캐럿과 만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승관) 뭐가 가장 좋다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일이 다 기억에 남는다. 저희가 올해 처음 '예쁘다'로 컴백 할 때 쇼케이스에서 보내주신 팬분들의 함성이 잊혀지지 않고, 저희의 신곡을 모르셨을 텐데 계속 응원해주시고 따라 불러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도겸) 아직도 저희가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했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가장 남는다. 정말 다같이 기뻐하고 슬퍼하고 1위 했을 때의 그 순간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조슈아) 저는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캐럿분들을 콘서트를 통해 많이 만날 수 있고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디에잇) 1위 했을 때의 기억이 지금까지 중 가장 생생하다. 멤버들과 함께 힘들게 연습했던 장면도 생각나고 저희를 사랑해주신 많은 팬 분들 덕분에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이기에 정말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 더 많은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

▶(호시) 우선 모든 순간이 정말 소중한 기억과 추억이 됐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했을 당시 오프닝 무대를 보여드릴 때 우주에 별들이 있는 것처럼 깜깜한 배경에 저희의 응원봉이 춤출 때의 모습과 그때 그 전율이 아직도 생생하게 다가온다. 이 때문에 더 큰 무대에 서서 더 많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디노) 정말 거짓없이 저희가 이뤘던 모든 것들이 다 기억에 남는다. 올 한 해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웃을 수 있는 기억들을 남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원우) 단연 음악방송에서의 1위라고 생각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노력해온 시간을 증명받는 것 같았기에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 더불어 1위 발표 당시 정말 놀라서 멤버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울었다.

-세븐틴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준) 세븐틴만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소년미라고 생각한다.

▶(에스쿱스)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이 저희만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보여드릴 수 있는 청량함도 저희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버논) 저희끼리의 유대감이 세븐틴만의 강점이라고 본다.

▶(민규) 세븐틴에게서 볼 수 있는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 그리고 무대 욕심이 많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우지) 무엇보다 세븐틴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 그리고 무대에서의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정한) 다른 그룹들도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만, 세븐틴은 세븐틴만의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그룹, 이 점이 강점인 것 같다.

▶(승관) 세븐틴 13명이 함께 무대에서 합쳐지는 에너지, 무대 위에서 뿐만 아니라 무대 밖에서도 서로의 에너지가 넘쳐 심심할 틈이 없는 그 점이 세븐틴만의 강점이라고 본다.

▶(도겸) 세븐틴만의 강점은 13명의 단합력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들끼리 똘똘 뭉쳐 고민하고 웃고 연습하고 세븐틴 13명이 모두 모였을 때 나오는 에너지가 있는데 그게 바로 저희 팀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조슈아) 저희 만의 팀워크와 가족 같은 점이 가장 큰 강점인 것 같다.

▶(디에잇) 세븐틴만의 청량감 넘치는 에너지다.

▶(호시) 13명의 팀워크와 다 같이 있을 때의 케미인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저희가 춤과 노래를 직접 자체 제작하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의 진정성과 다양한 모습들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디노) 우선 저희는 저희 생각과 에너지로 음악을 표현하기에 무대 위에서 가장 자신 있게 보여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 함께 있을 때의 시너지가 정말 크다고 느낀다.

▶(원우) 팀워크와 소통력, 그리고 큰 다툼을 만들지 않기 위한 리더의 노력과 멤버들의 서로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한 명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닌데 각자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점이 저희 팀만의 강점이다.

-신곡과 무대를 만들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

▶(준) 저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팬분들과 대중분들께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에스쿱스) 저희가 만든 이야기가 대중분들에게 전달이 잘 될지를 가장 많이 생각하고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버논) 세븐틴스러움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 같다. 저희가 보여드리는 무대를 보시면 바로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민규) 매번 어떻게 하면 타 그룹과 차별화를 두고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무대를 만든다.

▶(우지)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크다. 저희의 무대를 보고 듣는 분들로 하여금 좋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정한) 세븐틴의 이야기를 담는 것과 진실성인 것 같다.

▶(승관) 비슷한 장르라도 뭔가 더 신선한 느낌이 나올 수 있게 작업한다. 가사, 안무, 멜로디 모든 부분에서 그 중점에 맞춰 생각하며 진행하고 있다.

▶(도겸) 역시 세븐틴의 에너지와 즐거움 그리고 음악에 대한 진지함으로 열심히 준비해보고 있다. 그러니 앞으로 나오게 될 새 앨범에도 많은 사랑 주시면 감사하겠다.

▶(조슈아) 저희만의 이야기, 스토리텔링을 가장 중점으로 두고 있다. 솔직함이 가장 중요하니까.

▶(디에잇) 퍼포먼스 유닛의 멤버로서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그 곡에 맞는 느낌의 안무를 열심히 짜곤한다.

▶(호시) 대중분들이 봤을 때 신선하고 우리에게 지금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작업을 하고 있다.

▶(디노) 세븐틴다운, 세븐틴스러운 음악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매 앨범마다 발전한 모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 흔하지 않은 음악을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작업한다.

▶(원우) 앨범 콘셉트와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데 가장 중점에 둔다. 따라서 멤버들의 의견이 잘 녹아 든 무대를 만들려고 한다.

(②에 계속)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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