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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겸 가수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가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8일 디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디오가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왔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오는 1월 25일 미복귀 전역한다"고 밝혔다.

디오의 전역과 관련,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디오는 지난 2019년 7월 현역으로 입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방공대대에서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수행했다. 디오는 지난 11월 병무청이 진행하는 '자랑스럽군' 챌린지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디오는 지난 2012년 그룹 엑소의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카트', '형', '스윙 키즈' 등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이다. 디오는 복귀작으로 영화 '더 문'(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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