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순실 태블릿 조작설 유포' 법적 대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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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7.11.28. 오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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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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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드린 것처럼 JTBC의 지난해 10월 첫 보도 이후 태블릿PC 조작설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그런데도 친박단체 집회는 물론 미디어워치와 월간조선 등 일부 매체에서, 그리고 심지어 국회 국정감사에도 저희 보도는 물론 검찰의 포렌식 분석 보고서까지 왜곡해, 근거없는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아마 태블릿PC 조작설을 믿지 않는 분들께서는 이런 보도가 지겨우실 때도 됐을 것 같은데 저희들도 더이상은 이 문제에 대해서 가능하면 대응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JTBC는 검찰과 국과수 결론을 바탕으로 의도적으로 왜곡된 태블릿PC 조작설을 제기해 온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법적대응에 나서고, 앞으로 제기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습니다.

김태영(taegija@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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