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출신 김정훈, 사생활 논란→팬미팅 개최 [공식입장]

입력2020.10.13. 오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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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팬미팅 개최를 알렸다.



12일 김정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팬미팅 개최 공지 글이 게재됐다.

김정훈 측은 "10월 31일 김정훈의 온라인 팬미팅이 개최된다"며 "여러모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팬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미소와 힘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훈도 여러분께 힘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지에 따르면 팬미팅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김정훈은 2019년 2월 전 여자 친구 A로부터 약정금 청구소송을 당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소장에서 A는 자신이 임신한 후 출산을 놓고 김정훈과 갈등이 깊어졌으며, 그가 임신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집을 구해주겠다며 임대차보증금 1000만 원과 함께 월세 해결 의사를 내비쳤으나, 계약금 100만 원만 지급한 후 연락을 끊었다는 것.

소속사는 "A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했다"며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A에게 전달했다. 이번 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A가 4월 소송을 취하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2000년 남성 2인조 듀엣 UN(유엔)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다. 데뷔 초 서울대학교 치대 재학 학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지난 2005년 듀엣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궁' '마녀유희' '다시 시작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1에도 출연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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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이호영 |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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