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역서 열차 고장…퇴근길 시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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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4.12. 오후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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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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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유경선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역에 진입하던 열차가 고장나면서 열차 운행이 30여분간 지연되는 등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9분쯤 천왕역에서 온수역으로 진입하던 열차가 고장나 차량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차량 고장 사실을 파악한 후 후속 열차가 고장난 열차를 밀고 가는 '구원 운전'을 통해 탑승객들을 온수역에 하차시켰다. 현재 지하철 운행은 정상적으로 재개된 상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오후 7시45분쯤 문제가 해결돼 정상 운행 중"이라며 "고장난 차량을 기지에 입고해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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