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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측 "'리몽타주' 발매 후 방송 활동 활발히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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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블락비가 흑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블락비는 지난 2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피오, 태일, 비범의 ‘리몽타주(Re:MONTAGE)’ 흑백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흑백 효과로 아련하고 다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피오는 창가에 기대어 누군가를 회상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범은 옷깃을 끌어올려 얼굴을 반쯤 가린 채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태일은 셔터가 내려간 버스 정류장 앞에서 눈을 감고 서있어 이미 늦어버린 이별을 후회하는 모습이다.

블락비의 소속사인 세븐시즌스는 "’리몽타주’ 발매 후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락비는 오는 8일 오후 6시 ‘리몽타주’를 발매하고,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를 개최한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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