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김장훈 2시간 라이브…22일 강남가족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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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11.16.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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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밝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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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접종 완료하거나 음성 검사서 있어야
서울 강남구 '강남가족콘서트' 포스터(강남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강남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해준 강남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콘서트에서는 가수 김장훈과 영탁이 출연해 2시간 동안 라이브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17일 오전 9시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예매할 수 있다. 백신접종을 완료하거나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만 현장에서 관람 가능하다.

공연 실황은 유튜브와 네이버TV로도 중계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제는 방역을 넘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할 때"라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생활을 잊고 구민 모두 하나 되어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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