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클럽, 베트남 정부 인증기업 등록, 베트남 지사 본격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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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에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며, 베트남의 미래 성장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

㈜스미스클럽이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 올해 초 지사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2019년 9월 4일,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 연면적 350㎡ 인 지상 4층 건물의 지사법인을 성황리에 오픈하였다. 이로써 기업의 각 계열 사업의 진출·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스미스클럽은 스미스그룹의 계열사로 작년 9월부터 베트남 지역 투자를 물색하고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스미스클럽 김헌균 상무는 "베트남 지사(VIETNAM CLUB SMITH CO., LTD) 설립은 ‘베트남 현지화 전략’이라는 신사업모델을 통해 앞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앞서 스미스클럽은 본사를 비롯해 국내 13개 지사, 224개 대리점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지사 3곳을 설립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1월에는 전기차 충전기 ‘SMITH EVC’ 론칭과 동시에 네팔과 전기차 충전기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스미스클럽의 김태준 대표는 “회사의 역량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베트남을 핵심 글로벌 전진기지로서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으며, “향후 스미스클럽은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읽고 신기술 개발의 선두 자리에 있을 것이며, 스미스클럽만의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며 베트남의 미래 성장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미스클럽은 BMW, MINI, 마세라티, 페라리,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혼다, 만트럭버스 등 수입 자동차 브랜드의 순정 옵션 제품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고급차 럭셔리 브랜드 시장인 완성차 업계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장착 및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2008년 자동차 옵션 전문 제조·판매 기업으로 출발해 향후 자동차 IoT 제품 및 서비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제품 R&D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현재 관련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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