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디자인으로 에스테틱 시장에 새바람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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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을 넘어 힐링이 메가 트렌드가 되면서 도시에 거주하는 현대인들에게 피부 관리와 바디 관리는 대표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거칠어진 피부와 트러블을 해결 하기 위해 피부관리샵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늘어난 고객 수 보다 늘어난 피부관리샵이 많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피부, 비만 관리 업종의 전체 매출은 1,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감소하였지만 사업장은 9,281개에서 9,451개로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피부관리실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지면서 피부관리실들은 저가 서비스의 늪에 빠지고 있다. 대부분 영세한 에스테틱샵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저가 경쟁은 결국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고객들에게 외면 받는 악순환을 되풀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에스테틱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의 피부관리, 피부케어의 개념을 넘어 피부 트러블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변화시키는 cure 의 개념이 에스테틱에 도입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cure 에스테틱의 하나인 원진CS2는 피부 트러블을 비롯한 몸의 붓기와 비만 등이 생기는 이유가 대부분 저체온증에서 온다는 점을 파악하고 근본적으로 몸의 온도를 올릴 수 있는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원진CS2 에스테틱은 원적외선과 음이온 그리고 미네날을 피부에 흡수시키는 스팀 샤워를 통해 스파 형태로 진행하기 때문에 몸이 스스로 열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혈액순환을 촉진 시키기 때문에 저체온에 의해 생길 수 는 비만, 손발 저림, 피부 트러블 등을 개선 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원진CS2는 기존의 피부 관리샵 들에서도 간판이나 사업장 변경 없이 누구나 프로그램을 배우고 적용시킬 수 있어 에스테틱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에스테틱 샵을 운영하다가 원진CS2 에스테틱을 접목시킨 피부&속눈썹김연이 원장(부천)은 “10년전부터 강남의 유명한 피부샵에서 경력을 쌓아오면서 많은 피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고객을 관리해 보았지만 대부분의 고객이 관리기간 동안만 일시적인 효과를 보는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원진CS2 프로그램은 내가 스스로 6개월 동안 시험 테스트를 거친 후 프로그램의 품질을 확신하게 되어 고객들과 좋은 것을 함께 나눈 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나홀로 원장들이 운영하는 동네 피부미용샵은 저가 이미지가 많아 고객들에게 서비스는 기대 이상으로 해주면서 금액은 기대 이하로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면, 원진CS2 프로그램은 기대 이상의 효과로 합리적인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본사에서 경영, 서비스, 마케팅 방안까지 함께 고민하고 제안을 해주는 덕분에 샵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헬스팀 유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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