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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낙 낙' 상반기 유튜브 K팝 챔피언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가 올해 상반기 동안 전 세계 사용자들이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유튜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튜브에서는 가장 인기를 끈 K-POP 뮤직비디오는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이었다. 트와이스의 ‘낙 낙’은 1억 뷰를 돌파하며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가 되었다. 미니앨범 4집 타이틀 ‘시그널(SIGNAL)’도 6위에 오르며 대세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지난 2월 발매한 앨범 ‘윙스 외전: YOU NEVER WALK ALONE’으로 K-POP 최초 ‘빌보드 200(앨범 차트)’에 4개 앨범 연속 진입한 방탄소년단은 수록곡 ‘Not Today’와 타이틀곡 ‘봄날’이 각각 2위와 4위에 함께 올랐다. 8년 만에 정규 3집 'MADE THE FULL ALBUM'으로 돌아온 빅뱅의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는 각각 3위와 7위를 기록하며 데뷔 10년차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엑소(EXO)의 찬열과 펀치가 함께 부른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Stay With Me’가 5위로 랭크되었다. 드라마 OST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었다. ‘글로벌 스타’ 싸이가 오랜만에 내놓은 8집 앨범 ‘PSY 8TH 4X2=8’의 더블 타이틀곡 ‘New Face’와 ‘I LUV IT’ 모두가 8위와 9위로 나란히 순위에 오르며 국제 가수의 인기를 입증했다. 갓세븐(GOT7)의 ‘Never Ever’는 10위에 자리잡았다.

유튜브는 이번 순위가 2016년 11월 24일부터 2017년 6월 25일까지 유튜브에 공개된 동영상 중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높은 국내외 총 조회수를 기록한 K-Pop 공식 뮤직비디오를 대상으로 집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KBS미디어 박재환 TV특종)

박재환 kino@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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