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미남’ 워너원 황민현이 아이돌챔프 ‘실물甲’ 투표 1위에 올랐다.
14일 황민현 팬클럽에 따르면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카메라가 실물 못 담는 아이돌은?’ 이라는 제목으로 팬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워너원 황민현(사진)이 전체 투표수 중 46.9%를 차지해 최종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상에서도 자주 실물갑 아이돌로 거론된 황민현은 흰 피부와 오똑한 콧날, 속쌍이지만 큰 눈 등 입체적인 얼굴로 아이돌 사이에서 당당히 ‘실물甲 아이돌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등은 45.8%를 획득한 엑소(EXO) 수호에게 돌아갔으며 3위는 2.2%를 얻은 에이핑크 오하영이 차지했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매월 ‘아챔차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종 월간 1위 ‘이달의 챔프’ 아이돌에게는 한 달간 해당 아이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TV 영업 영상을 선물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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