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16분 기준 코스모화학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9.59%(2740원)까지 올라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모화학의 100% 자회사인 코스모에코켐은 지난 2019년 포스코케미칼에 양극재 핵심 원료인 코발트를 납품하는 공급사로 결정됐다.
9일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완성차업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밝히자 코스모화학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종 공급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는 최대 5조원 규모라고 밝혔다.
김신혜 기자 shinhye1@mt.co.kr
▶뜨거운 증시, 오늘의 특징주는? ▶거품 뺀 솔직 시승기
▶머니S, 네이버 메인에서 보세요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