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완전한 정권교체로 깨끗하고 공정한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단장은 “문 후보와 민주당은 한국노총의 지지를 무거운 채찍질로 여기며 그 안에 담긴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한국노총 조합원들께 5월 9일 대통령선거가 대한민국이 희망찬 미래로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단장은 “문 후보와 민주당은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나라, 성장의 열매가 국민에게 고르게 돌아가는 평등복지국가를 만들 것”이라며 “민주당은 한국노총과 함께 5월 9일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고, 깨끗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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