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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그래미 어워드' 두아 리파 신인상… "모든 꿈은 가치 있다"

'2019 그래미 어워드' 두아 리파. 제61회 그래미 어워드(61th Annual GRAMMY Awards)에서 두아 리파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로이터

'2019 그래미 어워드'에서 가수 두아 리파가 베스트 신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11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LA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2019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부문에는 클로이 앤 할리(Chloe X Halle), 루크 콤스(Luke Combs), 그레타 반 플릿(Greta Van Fleet), H.E.R, 두아 리파(Dua Lipa), 마고 프라이스(Margo Price), 비비 렉사(Bebe Rexha), 조자 스미스(Jorja Smith)가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이날 두아 리파는 올해의 신인상(BEST NEW ARTIST)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정말 감사하다. 대단한 여성 아티스트 분들 사이에서 제가 후보가 됐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팬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한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그 꿈은 어떤 것도 방해할 수 없도록 하시길 바란다. 모든 사람들은 특별하고 그 꿈을 이룰만한 가치가 있다"고 감격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지난 1957년 제정돼 1959년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전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주최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특히 이번 그래미 어워드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참석하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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