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현아와 이던의 퇴출과 관련해 입장을 번복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의 이던을 퇴출시킨다는 내용에 대해 회사로서는 아직 공식적인 결정을 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큐브 신대남 대표는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논의 중일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해당 아티스트의 의견도 중요하기 때문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되어야할 사안"이라며 "퇴출은 아직 결정된 내용이 아니다"고 말했다.

큐브 측은 "이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주 중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큐브 측은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큐브 측은 두 사람의 퇴출이 확정이 아니라는 정정 보도자료를 내며 혼란을 야기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엑스포츠뉴스 공식 [네이버TV] [페이스북] [트위터] [이슈퀸]
▶ 엑스포츠뉴스 [인턴 기자 채용 공고]

- Copyrightsⓒ엑스포츠뉴스(http://www.xports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