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언더나인틴’ 데뷔조 9인 확정, 센터는 전도염 “4월 데뷔”(종합)



[뉴스엔 이민지 기자]

'언더나인틴' 데뷔 9인이 확정됐다.

2월 9일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데뷔조 9인과 팀명이 공개됐다.

최종 팀명은 원더나인(1THE9)으로 결정됐다. 놀라운 9명의 소년, 또 9명이 하나가 된 예비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센터는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전도염이 맡게 됐다.

사전 온라인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 데뷔조 9인은 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로 확정됐다. 이들은 오는 4월 데뷔한다.

센터가 된 전도염은 "부족한 저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서포터즈님들 감사하다. 항상 멋있는 방송 만들어주신 제작진,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준 57명의 예비돌 형, 친구들, 동생들 고맙다. 항상 우리를 이끌어주신 디렉터님들 감사드린다.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 사랑해주신 만큼 멋진 무대로 멋진 도염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 정진성은 "데뷔하게 해주신 서포터즈님들,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 할머니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효도하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 "1위 후보가 떠서 놀랐지만 2위 순위에 만족한다. 날 좋아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이 무대를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3위 김태우는 "너무 감사하다. 데뷔하게 해준 '언더나인틴'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 부모님 오셨는데 엄마, 아빠 사랑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4위 신예찬은 "첫 녹화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나서 아쉽다. 그런데 이렇게 데뷔할 수 있게 해주신 서포터즈님들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5위 정택현은 "아까 9위 후보였는데 이렇게 많이 올라올 줄 몰랐다. 투표해주신 서포터즈님들 감사드린다. 디렉터님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6위 유용하는 "나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서포터즈 여러분들과 우리 가족들에게 고맙다. 예비돌에게 아이돌이 됐으니 더 멋짐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위 박성원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박성원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8위 이승환은 "서포터즈 여러분, 언더나인틴의 끝과 시작이 서포터즈 여러분인 것 같다.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준 가족들 사랑한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서는 김시현과 9위 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쟁한 끝에 데뷔하게 돼 눈물을 보였다. 김준서는 "감사드린다. 열심히 해준 예비돌 친구들 고맙고 이끌어주신 디렉터님들, 멀리서 온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개의 신곡으로 팀을 나눠 파이널 무대를 선보였다.

첫무대는 이단옆차기X프라임보이가 만든 '마법같아'였다. 전도염, 김준서, 김시현, 송병희, 박시영, 수런, 정진성, 이상민, 박성원이 '마법같아'로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신예찬, 김태우, 김영원, 배현준, 이승환, 이종원, 유용하, 이예찬, 정택현은 이기용배 '별을 쏘다'로 파워풀하고 세련된 무대를 완성했다. (사진=MBC '언더나인틴'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