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 발사 예정인 소유즈 호에 탑승할 한국인 첫 탑승 우주인이 고산 씨에서 이소연 씨로 교체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소연 씨가 새 탑승 우주인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과기부는 고산 씨가 훈련 도중 우주기지 외부로 반출이 금지된 훈련교재를 가지고 나가는 등 러시아측 보안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과기부는 오늘 탑승 우주인 교체 사실을 러시아 우주 당국에도 통보했습니다.
기자회견 내용을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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