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3기 임원진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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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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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7월14일
동의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3기 임원진 전체 수련회를
오륜동에 있는 하동집에서
가졌습니다.

아침10시에 출발하여
저녁5시쯤까지 하루종일 함께
보낸 일정이었어요.

바쁘게 일어난 토요일 아침,
아침에 7시반에 수영을 가서
얼른 씻고 준비하여 하루 일상의 시작,
학생회장님과 함께 출발하기로 해서
먼저 초읍으로 넘어갔어요.

빈속에 수영을 하고 나왔더니
어찌나 배가 고프든지
커피 말고 빵을 조금 사오면 안될까?
ㅋㅋ 운전하면서 부탁을 했었지요.

갓구워 나온 따끈한 아시오 식빵,
얼마나 부드럽고 맛있는지
식빵 중에 이보다 더 맛있는 식빵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날씨도 화창한 한여름~
신나게 수영까지 마친 초롱소장은
룰루랄라.....
출발~~~~

야홋~~
여름이닷!

산나리꽃이 한여름
일광욕을 즐기는 하동집...
드디어 도착...
수영장에서 바로 왔던 터라
물에 젖은 수영복이며 수경,수건 등을
하동집 마당에 널어놓고

한바퀴 휘~둘러봤습니다.

임원진회의를 마치고
족구를 한게임할 계획을 세웠었지요.
그러나 이 땡볕에,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뜨거움에
족구 대신 실내게임으로
재치있게 황현철 차장님이
바꾸어서 준비를 해오셨지요.
역쒸~~~~

앗! 한여름 코스모스도 있습니다.
아직은 가을이 아닌데
너무나 여름에 어울리는 꽃처럼
자리를 하고 있네요.

현수막도 걸고,

동의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에는
다양한 일군들이 있습니다.
젊고,유능하고, 부지런하신 임원진들...
3학년은 회장님을 포함하여
전부 6명 남짓이지만
1~2학년은 정말 활기차게
임원진 일들을 도맡아 애쓰시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임원진회의가 11시에 예정이 되어 있어서
자료며 이것저것 챙기느라
분주합니다.

단체티도 맞추고,

명찰도 준비하고,

부자과 살림을 도맡아 책임지고 있는
2학년 총무차장 전수연 후배님.
회사 업무도 바쁠텐데
총무일 챙기는 것도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출석인원을 체크했더니
정원48명 중 27명 출석으로
임원진 회의 개최 성원이 완료되었고,
모든 점검이 마무리 되어 갑니다.

동의대학교 부자과학생회...
이렇게 같은 티로 하나가 되어
오늘 임원진수련회를 시작합니다.

진지하게 토론이 오고갔습니다.
총무부장이기도 한 초롱소장은
열심히 회의 진행 중에 오고간
대화들을 거의 대화속도와 같을 정도로
속기로 받아 적어뒀습니다.
회무장부 정리를 해서
넘겨줘야하기에 이것 또한
중요한 제 일 중의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준비하느가 고생하신 학생회장님.
1학기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감사를 받았고,

그리고 이제 임원진 수련회에서
한학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2학기를 준비하는 여름방학.

1기인 우리학년만 있을 때와는
살림규모가 다른 동의대학교 부동산금융
자산경영학과 학생회.

한학기 동안 수고 많으셨네요.

사회를 보고 계시는 재무부장님.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지요.

학생회장님의 인사말.

그리고 연이은 임원진 소개.

각종 안건에 대한 깊이있는
토론이 오고간 후
전체 임원진회의는 마무리가 되고,
이제부터 식사시간~~~

오리불고기부터...

더운 여름만큼 볕이 뜨거운 바깥...

오리불고기와 오리백숙,
그리고 마무리 죽까지...

즐거운 임원진 회의.
동의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3기 학생회 임원진들이
한자리 모여 펼치는
한여름날의 뜨거운 행사입니다.

이렇게 단체사진도 찰칵.

1학년 총대님도 김치~~
앗!! 서 부회장님~~
여기 봐주시이소!!
우리 총무차장님도 김치!!

스마일 스마일~

오늘의 레크레이션을 책임져줄
1학년 황현철 사회자님..
덕분에 더욱 더 풍성해지는
동의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임원진 수련회...

본격적인 게임 준비 완료...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으로
마음부터 적시고..

이제 슬슬 달려보실 준비는
전부 완료되셨나요?

지금부터 각종 게임의 폭풍속으로...

선배로서의 체면?
그건 다 접어두고...
일단 게임에서 이겨볼까나?
후배님들의 눈빛에서 레이저광선처럼
뿜어져 나오는 기운~~~
선배님!!
절대 봐드리는거 없습니데이~!

총무차장님부터 교육부장님까지...
커져라 풍선아~~
터져라 터져라...
아자자자자~~~~

게임 중간중간 푸짐한 선물도
다양하고 풍성합니다.
ㅎㅎㅎ
제가 받은 선물은 그자리에서
개봉해서 함께 나눠 먹었지요..
샤보레 비스킷...ㅋㅋ
밤새 선물포장하느라 고생하셨을
총무차장님~~~

ㅎㅎ신감사님과 복지차장님..
즐겁고 재밌는 시간이
마구 흘러갑니다.

살짝 겁에 질리셨나요?

ㅎㅎㅎㅎ이풍선을

이렇게 힘껏 달려가서
뻥~~하고 차줄 거예요.
조심해야겠죠?ㅋㅋ
풍선만 조심히 잘 터뜨려야하옵니다.

이미 아들딸 다 낳으셨고,
후회없는지 사회자가 물어보십니다.ㅋ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다양한 게임들로
한마음 한 뜻이 된 임원진들...
실내에서는 너무 시원하고,

화장실 가느라 밖에 나오면
뜨겁고도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여름의 한낮...
가녀린 풀꽃들은 이 더위를 피하지도 못하고
한자리에서 어떻게 다 견디는걸까요?
ㅎㅎㅎ 그래서 생명은 신비롭습니다.

다시 또 실내로 들어왔더니
이번 게임은
나무젓가락으로 고무줄 전달하기...
ㅋㅋ 수전증도 아닌데
왜 젓가락이 덜덜 떨리느냐고요...
ㅎㅎㅎ 구전증인가요?
우리팀이 이겼어요.
ㅎㅎㅎ

신나게 게임을 하고,
하하호호 즐겁게 놀다가
이제 다시 자리정돈을 하고
저녁식사시간이네요.
오리백숙이 입맛을 저격합니다.

우와...
점심보다 더 푸짐한 저녁상.
부침게며,

도토리묵무침이며,
향어회도 있었는데
사진에는 담질 못했군요.

같은 티를 입은 동의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임원진들이
이렇게 방학 때 함께 한 수련회에서
그동안 학생회비를 미납하신 분들에 대한
토의와,
그리고,회칙개정위원회 발족에 대한 안건과,
2018학년도 전반기 감사수료건에 대한 보고와,
가을학기 체육대회에 대한 안건 등
회의 자료대로 토의하고 결론을 낸 후
이렇게 하나가 되는 좋은 자리를
잘 마무리하고 이른 저녁을 하고
마무리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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