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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中 시상식 '2019 AWARDS FEIA'서 '아시아 영향력 우상상' 수상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2PM 닉쿤 중국 시상식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닉쿤이 중국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닉쿤은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서 열린 시상식 ‘2019 AWARDS FEIA(Fashion And Entertainment Influence Awards)’서 ‘아시아 영향력 우상상’을 차지했다.

중국 주요 매거진인 ‘JSTYLE진미(JSTYLE精美)’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패션, 엔터테인먼트, 투자업계 주요 인사들이 투표를 통해 시상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공정성 면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 역시 닉쿤을 비롯해 이윤디, 주단, 주싱지에 등 중국 주요 연예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닉쿤은 지난해 이 시상식서 ‘국제 패션 아티스트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중국 베이징, 난징 등에서 진행한 팬미팅 및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텐센트 드라마 ‘용왕직전연상니(勇往直前?上?, Shall We Fall In Love)’ 출연 등 중국 내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닉쿤은 중국 뿐만 아니라 일본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지난달 19일 일본서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 타이틀곡 ‘Lucky Charm’을 비롯해 ‘HOME’, ‘Bridge’, ‘Jealous’, ‘Mars’ 등 총 5트랙 전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의 재능을 뽐냈다. 또 지난해 11월과 12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서 5회 규모로 첫 솔로 콘서트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를 성료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닉쿤은 올해 역시 국내와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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