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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춘추전국시대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2018년은 다양한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출시되었고, 많은 분들이 블루투스 이어폰 중 '완전무선 이어폰'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출시되면서 가격은 하락하고 성능은 업그레이드되면서 가성비 좋은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코원 CF2 TWS 이어폰 역시 6만원대 구입 가능한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가격 대비 성능에서 우수함을 자랑한다. 특히, 최신 블루투스 5.0 지원과 고감도 세라믹 안테나 탑재로 신호 끊김은 물론이고 사용시 소리 끊김도 없이 보다 더 안정적인 무선 연결 상태를 지원한다.

10만원 이하 가성비 좋은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코원 CF2 TWS 이어폰을 지금 만나보자.

필자에게 코원(COWON)은 내 인생의 첫번째 MP3 플레이어 브랜드다. 당시 아이리버와 코원을 놓고 고민하다가 코원을 선택했던 이유는 바로 음질 때문이다! 코원 MP3플레이어가 조금 더 우수한 음질을 제공한다는 평가 때문에 코원 제품을 사용한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지금도 코원(cowon)이란 브랜드 네임을 들으면 '좋은 음질'을 떠올린다. 실제 코원 CF2 TWS 이어폰은 사용시 기대 이상의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한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중 음질 좋은 이어폰으로 추천해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원 CF2 TWS 무선 이어폰의 패키지는 심플하다. 하지만 제품 보호는 물론이고 패키지 개봉시 느껴지는 만족스러움은 꽤 좋다. 심플한 패키지는 깔끔하게 느껴질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준다.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샀다고 해서 패키지마저 저렴하다면 제품 구입시 만족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코원 CF2 TWS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지만 제품을 구입 후 패키지 개봉 과정에서 느껴지는 사용자 만족은 꽤 높은 편이다.

코원 CF2 TWS 무선 이어폰은 골드 컬러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다른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과 다른 느낌을 준다. 

지금까지 꽤 많은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리뷰했지만 골드 컬러를 사용한 제품은 손에 꼽을 만큼 적다. 심지어 프리미엄 이어폰도 화이트 아니면 골드라는 점에서 코원 CF2 TWS 이어폰의 골드 컬러는 차별화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코원 CF2 TWS 이어폰의 충전 케이스 모습이다.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어버즈(이어폰) 보관 및 휴대 그리고 충전을 위해서 휴대용 케이스를 함께 사용한다. 물론 이어폰만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지만 전원 관리의 어려움이나 이어폰 분실 위험이 높기 때문에 케이스 사용을 권장한다.

코원 CF2 완전무선 이어폰의 충전 케이스는 무게 41g으로 가볍다. 500mAh 배터리를 탑재하여 충전케이스 완충시 CF2 이어폰을 최대 3.5회까지 충전 할 수 있다. 싱글 모드 사용시 충전 크래들 교대 재생으로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코원 CF2 TWS 이어폰은 충전 크래들에 마그네틱 시스템을 적용하여 충전케이스의 뚜껑이 열려도 이어버즈가 의도치 않게 케이스에서 빠져 나와 분실되는 위험성을 줄였다. 충전케이스에 이어폰을 보관할 때도 크래들 근처에 이어폰을 가져가면 마그네틱 자성으로 케이스 내부 정확한 충전 위치에 결합됨과 동시에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된다.

충전 케이스에 이어폰을 보관시 이어버즈 충전 뿐 아니라 스마트폰(재생기기)와 연결이 자동 끊어진다. 이어폰을 끄고 켜는 번거로운 과정없이 케이스에 넣고 빼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이어폰의 효율적인 전원 관리 및 사용성을 제공한다.

코원 CF2 TWS 이어폰은 은은한 라이팅 기능을 제공하여 현재 상태를 표시 한다. 케이스에 보관된 이어폰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이어폰 양쪽에 홈을 만들어 놓은 것도 사용시 편리하게 느껴진다. 

코원 CF2 TWS 이어폰은 인이어 이어폰으로 착용감도 좋고 착용시 외부 소음을 차단시켜 주는 부분에서도 만족스럽다. 이어폰 1개의 무게는 4g으로 가볍다. 크기 역시 작아서 귀에 꼽으면 쏙 들어가서 잘 빠지지 않는다.

귀에 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고, 귀 밖에 보이는 부분은 반짝이는 골드 컬러를 사용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소형 이어폰이라서 장시간 착용시 귀에서 느껴지는 피로감도 적다. 

스마트폰에 최초 연결된 코원 CF2 TWS 이어폰은 이후 충전 케이스에 넣고 꺼내는 과정에서 이어폰과 스마트폰의 무선 연결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충전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스마트폰에 연결되고, 사용후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으면 스마트폰과 연결이 해제된다.

가성비 좋은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할 때 '자동 온오프 기능'과 '오토 페어링' 기능은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편리함을 제공하는 만큼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 3개월 이내 리뷰했던 10만원 이하 가성비 좋은 완전블루투스 이어폰 중 코원 CF2 TWS 이어폰의 소리가 필자에게 가장 좋은 소리로 느껴졌다. 전체 소리의 밸런스도 좋고 풍부한 볼륨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볼륨을 무리하게 크게 올리지 않아도 듣고 싶은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차음성이 좋고 착용감이 좋아서 그런지 코원 CF2 TWS 이어폰을 출퇴근용 데일리 이어폰으로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저음이 강조된 듯 들리지만 그렇다고 과장된 사운드가 아니라서 듣기 좋다. 코원 CF2 TWS 이어폰은 보다 좋은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서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에 최적화된 Airoha 음향칩을 탑재했다. 

Airoha 최첨단 음향칩은 고음질 음원을 무선 사용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최상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높은 송수신율과 강력한 전파 노이즈 차단을 위한 세라믹 안테나 사용으로 대중교통과 같이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도 끊김없는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코원 CF2 TWS 완전무선 이어폰은 최신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 블루투스 5.0 지원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시 보다 안정적인 무선 연결 상태를 제공한다. 참고로 블루투스 5.0은 이전 버전 대비 속도는 2배, 수신거리는 4배, 데이터 전송은 8배로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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