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했던 한림공원
제주국제관악제 8월 13일(토)
한림공원 독일팀 · 대만팀 공연
폭염폭염했던 지난 13일
한림공원에서 제주국제관악제 행사
독일팀과 대만팀의 공연이 있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또르르- 또르르-
사람만 한 악기들을 들고
대기장소로 이동 중이다.
이쪽저쪽 한림공원을 찾은 관광객들과
독일. 대만 공연팀과 스텝들로
폭염폭염 열기를 더했다.
드디어, 까만 옷을 입고 등장한
대만팀 징헤고등학교 관악단
지휘 첸신흥•채흥이
아이고, 연주고 뭐고
아이들 얼굴마다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더니
또르르- 또르르- 흘러내리기 바쁘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지휘자의 손끝을 보며, 무한 집중하는 학생들
박수를 안 보낼 수 없다.
두 번째 공연, 독일팀
독일공연팀, 중앙라인강관악단
지휘 윤중헌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연주가로 구성된
독일팀의 구성이 이색적이다.
찌는듯한 무더위에 멋진 하모니를 보여준
윤중헌 지휘자와 독일팀 중앙라인강 관악단
얼마나 더웠으면,
거북이 등짝 같았던
얼음!! 얼음!!!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있었던
제주국제관악제 독일팀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