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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창피하다 생각한 적 없어” 악플에 불편 심경 토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조권이 과거 뮤지컬에서 입은 파격적인 의상과 관련, 최근 악성 게시물이 올라온 데 대해 입을 열었다.

조권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너’라서 소중한 거야. 단 한 번도 창피하다 생각해본 적 없다. 내 인생 중 최고의 작품인 건 분명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이 출연했던 뮤지컬 ‘프리실라’와 관련한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조권 인스타그램

그는 또 같은날 트위터를 통해 “최대한의 존중, 최소한의 존중”이라며 최근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에 대한 씁쓸한 심경을 에둘러 표현했다.

앞서 그는 프리실라에서 게이인 아담 역을 맡아 나이트클럽에서 여장하고 춤추는 쇼걸로 열연했다. 해당 뮤지컬의 영상 및 사진 자료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면서 “도를 넘었다” “약혐” 등 일부 네티즌의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 대다수 팬들은 그의 SNS에 댓글로 “정말 프로답고 멋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보여주세요”라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조권은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했다. 그는 뮤지컬 ‘프리실라’ ‘체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역량을 뽐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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