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과 천우희, 사진|경향DB
배우 이혜영과 천우희가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로 뭉친다.
26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이혜영과 천우희는 심리스릴러물 ‘앵커’에 출연, 투톱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
‘앵커’는 독립영화계서 인정받은 정지연 감독의 첫 상업영화로, ‘극한직업’ 제작사인 어바웃 필름과 함께 작업한다. 여기에 어떤 역을 맡아도 카리스마 넘치게 소화하는 이혜영과 스크린·TV를 모두 섭렵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천우희가 가세해 영화에 힘을 싣는다. 특히 국내 영화계서 쉽게 볼 수 없는 여성 투톱 영화라,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혜영의 상업 영화 출연은 2008년 ‘더 게임’ 이후 11년 만이다. 지난해 독립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에 특별출연하며 스크린 나들이에 청신호를 켠 그는 ‘앵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우상’에서 ‘련화’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천우희는 종합편성채널 JTBC ‘멜로가 체질’서 통통 튀는 ‘임진주’로 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앵커’에서도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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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이혜영과 천우희가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로 뭉친다.
26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이혜영과 천우희는 심리스릴러물 ‘앵커’에 출연, 투톱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
‘앵커’는 독립영화계서 인정받은 정지연 감독의 첫 상업영화로, ‘극한직업’ 제작사인 어바웃 필름과 함께 작업한다. 여기에 어떤 역을 맡아도 카리스마 넘치게 소화하는 이혜영과 스크린·TV를 모두 섭렵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천우희가 가세해 영화에 힘을 싣는다. 특히 국내 영화계서 쉽게 볼 수 없는 여성 투톱 영화라,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혜영의 상업 영화 출연은 2008년 ‘더 게임’ 이후 11년 만이다. 지난해 독립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에 특별출연하며 스크린 나들이에 청신호를 켠 그는 ‘앵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우상’에서 ‘련화’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천우희는 종합편성채널 JTBC ‘멜로가 체질’서 통통 튀는 ‘임진주’로 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앵커’에서도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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