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인 가수 겸 배우 김준수가 소유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인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경매로 나왔다.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경매에 부쳐진 것은 처음이다.
9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따르면 김준수가 소유한 ‘시그니엘 레지던스’ 오피스텔은 지난달 13일 경매가 개시돼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김준수가 지난해 8월 48억3900만원에 사들인 오피스텔은 롯데월드타워 44층에 있으며 대지지분 43.16㎡에 전용면적은 154.58㎡다. 경매 청구액은 19억8708만원이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분포돼 있다. 총 223실이며 전용면적은 133~829㎡다. 분양가는 42억~380억원이다. 한강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정도로 조망이 좋다.
최고급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골프 연습장과 요가실을 비롯해 클럽 라운지, 라이브러리 카페, 파티룸, 개인 샤워실 등으로 구성된 주민 공동시설이 42층에 있다. 입주자는 76~101층에 있는 롯데월드타워 호텔 ‘시그니엘 서울’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컨시어지·하우스키핑·방문 셰프·케이터링·도어맨 등의 호텔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지동현 인턴기자
[카카오 친구맺기] [페이스북]
[취재대행소 왱!(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