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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광희, '더 짠내투어' 첫 게스트..'무도' 멤버 박명수 만났다

[OSEN=이대선 기자] 방송인 황광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짠내투어’의 시즌2인 ‘더 짠내투어’의 첫 게스트는 황광희다. 

OSEN 취재 결과 tvN ‘더 짠내투어’ 멤버 박명수, 한혜진, 규현, 이용진은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목적지는 대만. 그리고 이들과 함께 첫 번째 게스트로 황광희가 합류했다. 

지난 2017년 11월 첫 방송된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을 하며 스물 럭셔리 체험을 함께 해 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에 자신을 위한 작은 로망(스몰럭셔리 체험)에 투자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절약, 짠내투어를 즐기는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더 짠내투어’는 ‘짠내투어’의 새로운 시즌으로, 원조 멤버이자 맏형인 박명수에 한혜진과 이용진, 규현이 새 멤버로 뭉쳤다. 여기에 믿고 보는 예능인 황광희의 시너지 효과가 첫 방송부터 궁금해진다. 

특히 박명수와 황광희는 MBC '무한도전' 종영 이후 오랜만의 예능 호흡이다. 지난 4월 '무한도전' 종영 1주년을 기념해 유재석,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김태호 PD와 함께 만났던 두 사람. '무한도전' 이후 못 다 푼 예능 호흡을 '더 짠내투어'에서 보여줄 거로 기대를 모은다. 



짠내나는 예산으로 가성비를 잡았던 전 시즌과 달리 '쓸 때는 쓰는' 여행으로 '가심(心)비' 공략을 노리고 있는 ‘더 짠내투어’다. 미슐랭 레스토랑, 초호화 테마파크, 럭셔리 숙소까지 설계할 수 있는 ‘가심비 투어’를 신설하는 것. 하지만 제작진의 미션을 통과해야만 즐길 수 있는 혜택이라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기대 포인트다. 

'더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전파를 탄 시즌1과 달리 월요일로 편성시간을 이동했다. 활기 넘치는 취향저격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말끔히 날려줄 전망이다. 오는 6월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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