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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다 진한 우정" 유노윤호, 손호준 위해 '고백부부' 카메오 출연



유노윤호가 '고백부부' 카메오로서 지난 17일 촬영을 마쳤다. 이지숙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배우 손호준과의 의리로 '고백부부'에 특별출연한다.

한국일보닷컴 취재 결과 유노윤호는 KBS2 예능 드라마 '고백부부'에 카메오 출연을 결정, 지난 17일 촬영을 마쳤다.

데뷔 전부터 시작된 유노윤호와 손호준의 두터운 우정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손호준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무명 시절 유노윤호가 톱 아이돌 그룹으로서 바쁜 활동 중에도 자신을 살뜰하게 챙겼던 일화를 밝힌 바 있다. 손호준은 "유노윤호 없었으면 난 죽었다"고 말할 정도로 유노윤호를 향한 고마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떠한 일이 있을 때마다 챙기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손호준은 유노윤호가 입대할 당시 현장에 동행했으며 전역 후 촬영한 드라마 '멜로홀릭'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면서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손호준이 주연을 맡은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세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 예능 드라마다. 손호준은 장나라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내달 13일 첫방송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로서 활동을 앞두고 있다. 25일 유노윤호의 솔로곡 'DROP'(드롭), 28일 최강창민의 솔로곡 '여정 (In a Different Life)'이 각각 공개된다. 30일~10월 1일에는 'TVXQ! Special Comeback Live ? YouR PresenT ?'를 개최하고 2년 만에 정식으로 팬들과 만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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