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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슈스케 커플' 서인국X박보람, 열애 2년 만에 결별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가수 박보람이 결별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과 박보람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

서인국 소속사 BS컴퍼니와 박보람 측 또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서인국과 박보람은 2016년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 모두 Mnet '슈퍼스타K' 출신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 더욱 자연스럽게 감정을 키우게 됐다. 그리고 이들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결국 열애 2년 여만에 이별을 맞게 됐다.

1987년 생인 서인국은 '슈퍼스타K' 시즌1 우승자 출신으로 2009년 '부른다'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서인국은 2012년 KBS 드라마 '사랑비'에 조연으로 출연, 배우로서 데뷔했다. 당시 데뷔작부터 '연기천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그는 '응답하라 1997'에서 윤윤제 역을 맡아 연기 포텐을 터트렸다. 그리고 '아들녀석들' '주군의 태양' '고교처세왕' '왕의 얼굴' '너를 기억해' '38사 기동대' '쇼핑왕 루이' 등에서 활약하며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았다.

1994년 생인 박보람은 '슈퍼스타K2' 출신으로 2014년 '예뻐졌다'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당시 박보람은 '슈퍼스타K2' 출연 당시보다 훨씬 슬림해진 몸매를 뽐내 '다이어트 종결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슈퍼바디' '미안해요' '다이나믹 러브'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바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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