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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 사인회 개최…3시간동안 특급 팬서비스

그룹 더블에스301 김규종이 지난 주말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새해 첫 문을 열었다.

지난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녹는 중’을 공개한 더블에스301(Double S 301)의 김규종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 청소년 수련관에 이어, 7일 중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Play in Nature Part. 3 SNOW FLAKE’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 했다.

이번 김규종의 팬사인회는 지난 1일 세 번째 미니 앨범 ‘Play in Nature Part. 3 SNOW FLAKE’ 발매 이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당일 현장에는 국내외 많은 팬들이 모여 김규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규종은 이날 현장을 찾아온 팬들을 향해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팬사인회 종료 후에는 팬들을 위한 깜짝 포토 타임을 가지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3시간 가량 이어진 팬사인회가 마무리 되자 김규종은 “앨범 발매 후 새해 첫 일정을 팬 여러분들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번 앨범이 새해 첫 날 선보이게 된 만큼 여러분들에게 신년 선물 같은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주부터 라디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전한 뒤, 주말 동안 진행된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 세 번째 싱글 앨범 ‘Play in Nature Part. 3 SNOW FLAKE’를 발매한 김규종은 올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CI ENT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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