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새 이름 '자유한국당'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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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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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필 기자 ] 새누리당의 당명이 ‘자유한국당’으로 결정됐다.

새누리당은 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당명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당 관계자는 “책임당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유한국당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행복한국당 국민제일당 보수의힘 순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당명은 9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의결하고 13일 전국위원회의 추인을 받으면 확정된다.

새누리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수호하는 보수정당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다른 당명에 비해 조롱이 적고, 지속 가능성이 큰 당명이라는 점도 선정 이유”라고 설명했다. 약칭은 ‘한국당’이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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