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간편결제 특화 '딥온'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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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7.24. 오전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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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신한카드는간편결제에 특화된 ‘딥온(Deep On)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마이신한포인트 0.2%를 적립해주며, 각종 간편결제 이 카드를 등록해 온라인 결제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0%까지 특별 적립해준다. 대상 간편결제는 △신한PayFAN(신한페이판) △삼성페이 △LG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L페이 등이다.

또 CU 편의점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오프라인 생활 편의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쿠팡 정기배송, 리디북스, 한국야쿠르트 등을 매월 자동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2.0%까지 특별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액이 30만원 이상~60만원 미만은 1.0%, 60만원 이상은 2.0%가 적용된다.

해외이용금액의 0.5%, 해외 현금 인출액의 1.5%가 적립되는 해외이용적립 서비스도 제공된다.

딥온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으며 통합 적립한도 월 2만원 내에서 포인트가 적립된다.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에 맞춰 8월 31일까지 카드 이용 금액대별 CU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드 발급 후 10만원·30만원·5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2000원·5000원·1만원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일본ATM에서 10만원·30만원·50만원 이상 인출하는 고객에게 2000원·5000원·1만원 편의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딥온 체크카드는 신한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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